보은군경제정책실 경제팀 활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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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경제정책실 경제팀 활약 ‘주목’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4.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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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3개 분야 선정
올 들어 벌써 3번째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15억 2000만원 확보

올해 들어 보은군 경제정책실이 연이어 공모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은군은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시장 매니저지원 사업과,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 사업,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등 3개 분야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시장 매니저지원 사업(2명)은 그동안 전액 군비로 운영되었으나 사업비 4080만원 중 국비를 70%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되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보은종합시장은 사업비 3억원(국비 50%)을 투입해 고객서비스 혁신, 시장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특성화(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화재 발생을 조기에 감지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총사업비 98,400천원)에 선정돼 개별 점포(총 123개)에 화재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보은군 경제정책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선정된 영예를 받았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국비 50%)을 확보했고 2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8000만원(국비 90%)을 확보했다.
정상혁 군수는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 된 사업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공모사업은 자치단체의 능력으로 추가로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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