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의 문제, 현장애로기술지원단이 해결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분야별 전문가인 연구·지도직공무원 44명을 도 단위 현장애로기술지원단으로 편성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 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현장애로기술지원단’은 도농업기술원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 조기 해결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과 개발된 신기술을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하여 매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년 4회의 정기 기술지원과 기상재해, 돌발병해충 발생 등 영농현장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되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편성된 지원단을 신속히 투입, 문제점을 해결하여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는 수시 기술지원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양춘석 과장은 “영농기술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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