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달 27일 보은군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12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마련해 눈길.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속리산면 법주사 일대를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은읍 ‘뚜레쥬르’에서 생신케이크를, ‘서울떡집’에서 떡을, ‘목우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후원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