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 빨래봉사
상태바
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 빨래봉사
  • 보은신문
  • 승인 2018.04.05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원 20명은 지난 30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홀몸어르신 겨울 이불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주병일)는 매년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빨래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은 총40여 홀몸어르신들의 빨래감을 모아 세탁했다. 세탁물은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힘든 이불 등 두껍고 무거운 빨래로 이루어졌으며, 겨우 내 묵은 이불 때를 빨아 쾌적한 잠자리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뜻이 모아진 것이다. 주병일 회장은 “이불 빨래는 실제로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들어서 오늘 봉사를 계획했으며, 내 부모님의 빨래를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