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해 업적 평가에서 견실한 조합으로 인정받았다.
2017년도 충북지역본부 종합업적 평가 결과 보은농협 장안지점(지점장 임면수)과 내북지점(지점장 심창국)이 각각 평가 우수지점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또 보은옥천영동축협 옥천지점도 우수 축협으로 뽑혀 직원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보은농협 임면수 장안지점장은 “예상치 못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