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부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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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부 평가 A등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3.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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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작년 7월에 진행된 2017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장애인복지관 평가부문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매 3년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단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의 성과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및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47개 지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시설강점으로 사업계획 및 평가의 체계성, 지역사회 연계 및 신규 사업 발굴, 장애인복지는 물론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복지관 종사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복지관을 믿고 사랑해 준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이뤄낸 성과다. 앞으로도 지역의 욕구 및 문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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