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여성장애인평생교육 참여자 7명은 지난 23일 삼승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네일아트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여성장애인평생교육사업 ‘아리따운’은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교육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보은군 내 거주하는 여성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지역문화탐방, 인권교육 등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듣는 어르신들은 “오늘 매니큐어를 칠해서 멋쟁이가 된 거 같아서 기쁘다”며 기뻐하셨다, 삼승면 주민자치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대학 프로그램 진행시에도 재능나눔활동을 해줄 수 있냐”며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8년도 여성장애인평생교육 ‘아리따운’ 찾아가는 재능나눔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보은군 내 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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