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성 “참신한 일꾼 될 것”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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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성 “참신한 일꾼 될 것” 출마선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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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켄벤션 대표로 잘 알려진 윤대성(50)씨가 21일 군청 기자실에서 6.13지방선거 보은읍 기초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씨는 이날 “보은읍 가선거구 기초의원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며 “서두르지 않은 것은 제대로 된 행보를 위해서였다”는 신중함을 표했다.
윤씨는 “보은군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의 협력과 감시기능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지방의 변화와 발전이 곧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기 때문에 기초의회를 풀뿌리 민주주의 또는 생활정치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원이 되어 젊음과 패기, 친근감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여 군민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보은군을 변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윤대성씨는 4살 때 부친을, 초등학교 4학년 때 모친을 여의고 형님집에서 살면서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윤씨는 청년회의소(JC), 적십자봉사회, 교육발전협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보은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수능시험의 불모지였던 수능시험을 보은고에서 볼 수 있도록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씨는 “군의원은 오버해서도 안되고 뒤쳐져서도 안되며 오직 군청업무의 투명행정을 위해 감시와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풍요를 누리면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피와 땀으로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발전시킨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이 아니냐.”면서 “우리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윤씨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및 안정적인 유통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해 시스템을 확립하고 농산물 가공 선별장과 창고, 농자재 지원확대 등으로 농가 부담을 완화 및 소득이 크게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관심도 표명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개선책, 귀농 귀촌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올바른 의원이 되어 보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2명을 뽑는 보은읍 기초의원 선거구는 자유한국당에 강호권, 윤대성, 더불어민주당에 김응선, 양화용 4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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