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방선거 후보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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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선거 후보자 윤곽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3.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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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체장 및 도의원 후보 경합
한국당, 현 군수 확정·광역의원 경합

6.13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 공천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당별 후보자의 윤곽도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공천 접수 결과 단체장 2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보은군수는 김상문 아이케이그룹회장·김인수 충북도의회부의장, 광역의원은 이재열 전 보은군의장·하유정 보은군의원이 각각 공천을 신청해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보은군의원 가 선거구는 김응선 전 보은군의회부의장·양화용 전 군수비서실장, 나 선거구 구상회 전 보은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이을규 보은농고총동문회 부회장, 다 선거구 김양현 전직공무원·박진기 전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박헌주 신궁 이장·윤석영 중앙리 이장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한국당은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체장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보은군수는 정상혁 현 군수가 단독 접수해 확정적이다. 광역의원은 박경숙 보은군의원과 박범출 보은군의원이 공천을 신청해 경선으로 본선 진출을 가리게 됐다.
보은군의원 가 선거구는 강호권 공인중개사·윤대성 그랜드웨딩홀 대표, 나 선거구 김응철 전 보은군의원·원갑희 보은군의원, 다 선거구 윤찬호 보은군이장협의회장·최부림 보은군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해 선출 인원을 고려할 때 사실상 공천이 결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조만간 중앙당 지침을 받아 도당 차원의 예비후보 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보은군수 후보에는 구관서 전 한전충북지역본부장과 조위필 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의 경합이 예상된다.
한편 본선 대진표는 서류와 면접심사, 경선 등 각 당의 후보자 선출 절차를 거친 뒤 4월 중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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