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 위기청소년에게 드론 무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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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위기청소년에게 드론 무상교육
  • 보은신문
  • 승인 2018.03.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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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21일 피스퀘어(주) 안진섭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무인비행체(드론)을 활용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및 실종아동,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되는 무인비행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결손가정 등 방황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격취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효과까지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치매노인, 실종아등 등 수색에 인력동원이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광범위한 지역의 수색 시 드론을 적극 활용, 보다 신속히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피스퀘어는 경찰 수색용 드론 2대를 상시 지원하고, 실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경찰관 등 보은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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