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유용미생물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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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용미생물 공급 시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3.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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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과 농축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EM) 무상 공급을 20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군은 유용미생물 350ton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복합균은 농가당 40리터, 단일균(광합성균)은 농가당 2리터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16일 신청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및 활용상 주의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급일은 매주 화요일이며, 첫째 주와 셋째 주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고추재배 농가가 공급 대상이고, 둘째 주, 넷째 주는 대추, 오이, 감 등 기타작물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양덕훈 관계자는“유용미생물은 농작물 병해충예방, 작물 생육촉진 등의 효과가 있고, 가축의 사료효율과 면역력을 높여 축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서“앞으로도 유용미생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들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친환경 인증을 받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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