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아인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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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아인 어울림한마당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8.03.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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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보은군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임원빈)는 보은군장애인회관 3층에서 보은지역 회원들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슐런대회를 즐겼다.
임원빈 지회장은 “올해부터 척사대회를 대신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슐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슐런대회를 통하여 개인의 건강과 회원간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오전 11시에 개회식을 하고 점심식사 후 펼쳐진 슐런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를 하였다.
슐런대회는 남녀노소 누구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둥글고 납작한 나무토막(퍽)을 4개의 관문에 넣어 그 점수로 우열을 가리는 스포츠이다.
이날 슐런대회에서 남자부 1등 김진석(마로), 2등 강병화(삼승), 3등 김봉식(보은), 4등 서근원(산외), 여자부 1등 김숙자(산외), 2등 이용주(내북), 3등 박희옥(마로), 4등 송화자(보은)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상품은 1등 자전거, 2등 전기프라이팬, 3등 믹서기, 4등 전기포트 등을 받았으며 농아사랑후원회 김남호 회장을 비롯해 많은 도움으로 회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청주시장기 농아인 슐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아쉽게도 4위에 머물러 우정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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