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재가 암 환자를 위한 암 경험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암 경험자 자조 모임은 14일부터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암 관련 지식 및 영양교육, 명상이완 요법, 힐링 숲길 체험, 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조 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보건서비스로 암 경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지지 및 재활에 필요한 암 경험자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과 2차 암 예방을 위해 자조 모임, 교육, 정기적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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