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그룹 김상문 회장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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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그룹 김상문 회장 출판기념회 성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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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갈수는 없었는가’ 도전정신 각광
▲ IK그룹 김상문 회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오는 지역 어르신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드리고 있다.

 김상문 IK그룹회장 주최한 자서전 ‘걸어서 갈수는 없었는가’에 대한 출판기념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10일 보은문화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관심을 가진 군민은 물론 각계각층 인사 1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김택현 더불어민주당동남4군 당협위원장,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영기 재경 보은군민회장, 한범덕 전)청주시장, 정상혁 군수, 김인수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난 속에서도 독학으로 검정고시 등을 거쳐 대학, 대학원을 마치고 기업인으로 성공한 것 만해도 어려운 일인데 자서전을 11권이나 펴낸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소중한 일”이라며 김상문 회장의 능력을 인정했다.

 보은장학회 장학금을 지원받아 어엿한 사회인으로 생활하고 있는 남·여 대학생 2명은 김상문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보은장학회의 장학금 지원덕분에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며 “김상문 회장님은 무슨 일이든 잘하실 분”이라며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김상문 회장 “오늘 발간된 책 ‘걸어서 갈 수는 없었는가’는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졸필을 공개했다”면서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널리 양해해 달라”고 겸손해 했다.

 김 회장의 책 ‘걸어서 갈 수는 없었는가’는 모두 3장으로 담아 1장에서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큰 영향을 줬던 인물과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 2장은 함께 성장해 온 회사 동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3장은 동양고전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근본 가치와 가르침을 조목조목 써내려 갔다.
 
  군수에 뜻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김 회장은 삼산초, 보은중, 보덕중 등에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장애인지원 등의 복지사업에도 폭넓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교육열도 뜨거워 IK그룹사원들에게도 학습의 기회제공과 ‘평생학습’재단법인을 설립해 독서의 생활화를 형성시키고 있으며, 보은장학회 이사장으로 고액의 장학금 기탁은 물론 고향 보은과 인연을 둔 후진양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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