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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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 공식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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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위에 올려놓은 이남수 이사장 끝까지 돋보여
▲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 부부(앞줄 왼쪽 첫번째)가 이남수 이임 이사장 부부(앞줄 왼쪽 두 번째)와 임원들과 함께 취임을 축하하며 화합과 성공 경영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보은신협 선거에서 상임이사장에 당선된 상임이사장이 12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싱임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남수 직전이사장을 비롯한 차혜숙 부이사장과 이사, 감사는 물론 직원전체가 참여했으며 400여명의 축하객이 취임식장을 가득 메웠다.
 이남수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함께해준 신협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협을 성장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그 노력에는 직원들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해준 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자산 40억원의 보은신협을 110억원의 자산위에 올려놓은 이남수이사장의 근본이 끝까지 돋보이는 말이었다.
 신임 우병기 이사장은 이임하는 이남수 이사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차혜숙 부이사장은 황금열쇠를, 직원들은 기념품과 영상편지를 전달하며 12년간 이사장으로 일하며 보은신협을 튼튼하게 성장시킨 이남수 이사장의 공적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임 우병기 이사장은 “조합원 1만명에 자산11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인 보은신협을  착한금융 좋은신협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책임경영 전문경영을 모토로 조합원의 귀중한 재산을 잘 지키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약속을 실천하기위해 더 공부하고 더욱 노력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신협은 천주교 신부님에의해 창립된 신앙이 근본이 되는 금융기관이기 때문에 상부상조의 정신이 살아있다”면서 “서로돕는 정신을 크고 넓게 성장시켜 놓은 이남수 이사장님이 있듯이 우병기 이사장님은 꽃피우고 열매 맺는 운영을 펼쳐가길 기대한다”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 취임식에는 이사장 선거당일 있었던 감사선거에 당선된 감사와 무투표 당선된 이사들이 모두 참석해 보은신협 23대 이사장 우병기호의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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