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관광협의회 박성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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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관광협의회 박성노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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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관광협의회 신임회장에 취임한 박성노 회장이 이임하는 우창제 회장에게 감사패와 화분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민간인으로써 속리산관광의 주도적 역할을 다해야할 속리산관광협의회 신임회장에 박성노 회장이 13일 취임했다.
 속리산면 사내2.6구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10대 우창제 회장과 11대 박성노 회장의 이. 취임식에는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임성빈 부군수, 구왕회 문화원장을 비롯한 보은의 기관단체장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우창제 회장의 이임을 격려하고 박성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노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속리산은 이제 말티재휴양길조성사업완공, 달천강정비사업, 세조대왕행차재현사업, 응구모팅이방제사업, 비룡저수지사업 등 속리산관광은 새로운 발전의 기로에 올라있다”면서 “우리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속리산 관광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자”고 독려했다.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해우 재무스님은 “법주사와 속리산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며, 속리산과 보은역시 둘이 아니고 하나”라며 “정도 주지스님께서 우리는 서로 하나가 되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신만큼 속리산과 보은발전을 위해 법주사는 최선을 다해 속리산이 전국제일의 관광지가 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박성노 회장은 이임하는 우창제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하며 그동안의 공적을 받들고 고생을 위로했으며 우창제 이임회장은 신임 회장에게 꽃을 전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한편, 뒤늦게 정상혁 군수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으며 도지사에 출마하는  보은 출신의 박경국 전 차관, 군수에 출마하는 김인수 도의회 부의장, 군수후보로 거론되는 전)한전충북지역본부장 및 도의원후보, 군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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