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 고마운 이웃’ 협약
보은의 대표적 의료기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보은한양병원(이사장 김병호)이 13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식)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참 고마운 이웃’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위원회측에서 최윤식 공동위원장과 정환기 부위원장, 최원영 보은읍장 등이 참석했으며, 병원측에서는 김병호이사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한양병원측은 이 자리에서 영양제주사권 5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영양제주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영양제 1회 주사료는 5만원으로 한영병원측은 앞으로도 매월 25만원상당의 영양제주사권을 무료로 제공해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실천해나가며 보은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 동네 ‘참 고마운 이웃’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의식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어가고자 건립된 사회단체로 보은군민이면 언제든 주체가 되어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자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참 고마운 이웃’ 에 참여한 김병호 이사장은, 5년 전부터 한양병원을 운영해 오면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오다 이번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보은한양병원으로부터 매월 받는 영양제주사권을 11개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순서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실천하고 있는 우리 동네 ‘참 고마운 이웃’은 마로정육점, 금실축산물직매장, 용궁식당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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