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국립공원 내 거주민을 초청하고 ‘속리산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일 실시한 이 행사는 1970년대 공원지정 이후 자연을 지키며 살아온 공원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국립공원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고 속리산사무소는 설명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그간 신체적 약자, 학생,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나, 공원 내 주민에게 국립공원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실시했다”며 “향후 속리산, 화북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속리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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