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생활개선회, 5년째 반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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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생활개선회, 5년째 반찬 나눠
  • 보은신문
  • 승인 2018.03.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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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생활개선회(회장 박선희)에서는 지난 7일 산외면 장갑리에 있는 생활개선회 보은군연합회 박영옥 부회장댁에 모여 고추장과 물김치 담가 관내 27개 노인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의 가정에서 안 입는 옷을 수거해 지난 10일 ‘산외면민의 날’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했다.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산외면생활개선회는 올해로 5년째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희 회장은 “농촌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같이 여가를 보내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지내고 계시는 마을이 많은데, 입맛 잃기 쉬운 봄철을 앞두고 물김치와 고추장으로 즐거운 식사시간 함께 하면서 건강한 봄맞이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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