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발전의 장안면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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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발전의 장안면을 만들겠습니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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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춘희 이장협의회장
▲ 장안면이장협의회장을 맡은 이춘의 회장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장안면 지역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장안면은 서원계곡, 상현서원, 선병국가옥등 관광자원이 있으며 ㈜우진플라임,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가 있어 주민화합과 단결로 차분하게 노력하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춘희(58) 장안면 이장협의회장의 말이다.
  이춘희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장안면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화합을 강조했다.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결과 마을간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이러한 것들을 친목과 화합으로 전환해 발전시키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최선을 다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역대 이장협의회장님들 모두가 독창성과 지도력이 있었던 만큼 이를 존중하고 자문을 받아 화합과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진플라임과, 병무청사회복무연수센터와의 화합과 소통 등에 이장님들도 귀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장안면을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이춘희 장안면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사람이다.
장안면 불목리가 거주지인 이 회장은 관기초와 보덕중을 졸업하고 충북생명산업고(구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농사일에 뛰어들었다.
 이후 해병대를 전역한 후, 중장비 운영사업을 하며 보은군해병전우회에도 힘을 기울여 활동하고 있다.
  부인 임은경(47)씨는 마로면 관기에서 ‘느티나무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자신의 주장보다는 항상 전체 이장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장안면전체의 화합과 발전으로 이끌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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