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사회단체와 범죄예방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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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사회단체와 범죄예방대책 논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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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선정과 범죄예방 환경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마친 회의 참가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은을 만들 것을 다지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 6일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선정과 범죄예방 환경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 추진 계획과,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선정’ 등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자치단체와 기관의 범죄예방 로드맵을 공유하는 등 보은지역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보은경찰서와 군청, 군의회,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다각적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의 치안문제를 기관 단체는 물론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 나간다는 취지의 협의체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보은을 만들기 위하여 민관경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면서, “치안강화 구역을 선정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은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경자 서장은 “앞으로 범죄예방협의체와 적극 협업해 범죄 취약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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