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체육회가 3700만원의 차량을 구입해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증진하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모한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차량지원공모’에 6일 최종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은군장애인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지원 2500만원과 보은군의 지원 2500만원을 받아 차량 구입비, 보험가입비, 유지비등의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차향이 확보됨에 따라 보은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보은군 장애인의 체육활성화 및 시설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의 장애인체육저변확대, 중증장애인 교통편의 제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200여개소에서 6대의 승합차량과 2대의 특장차량이 있었으며 보은은 이중 승합차량1대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보은군장애인체육회에 차량이 확보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생활체육교실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체력증진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