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총사업비 34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용·배수로분야 6개 지구 총사업비 179억 원과 재해대비분야 7개 지구 총사업비 164억 원이다.
보은군은 봉비지구(수혜면적 144ha 총사업비 17억7500만원)가 용배수분야 신규지구에, 석화지구가(수혜면적 39ha, 사업비 13억4700만원) 재해대비분야 신규지구에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지구는 올해 확보된 예산 12억1000만원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충북도는 “본 지구의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기능회복 및 재해예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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