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분뇨로 인한 민원 발생을 해결하고자 생균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소, 돼지, 개, 가금류 등을 사육 하는 305 농가에 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균제를 공급해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켜 민원발생 소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또,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해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자원 순환형 시스템 구축축산농가와 퇴비 사용 농가의 상생발전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생균제 공급을 통해 악취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산분뇨의 퇴비발효 촉진으로 친환경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여 다함께 잘사는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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