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중티리 마을 화합 ‘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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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중티리 마을 화합 ‘윷놀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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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외면 중티리 주민들이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산외면 중티리(이장 홍종학 54)주민들이 보름 전날인 1일 ‘대보름윷놀이’로 주민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윷놀이에는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10여차례의 윷놀이를 즐겼으며, 1등부터 5등까지 대형 후라이팬, 전기그릴, 쟁반 등의 상품이 전달되어 즐거움을 배가시켰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해 하나임을 강조했다.
 남성들이 윷놀이로 단결을 꾀하는동안 여성들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해 식혜, 나막신떡, 장떡, 부침개, 돼지갈비 풍성한 먹을거리를 장만해 재공하고 여기에 막걸리를 나누면서 즐거움과 친목은 가중됐다.
홍종학 이장은 “민족의 명절 정월대보름 행사가 타지역은 잊혀져가고 있지만 우리 마을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키고 보존해 마을주민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풍토를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티리에는 44세대에 90명의 주민이거주하고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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