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장학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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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장학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수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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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한장학회 조용복(사진 가운데)회장이 박기병 면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한면장학회(회장 조용복)가 지난달 27일 수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200만원으로 김수종(카톨릭대) 정시원(성신여대) 유창우(충남대) 김선아(청주교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수한장학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한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입학 축하금 80만원과 졸업장학금 20만원, 주민자치운영프로그램인 영어교실운영자금으로 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450만원을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투자했다.
  수한장학회가 지원하는 이러한 재원은 34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 이상의 후원금과 정기예탁금 이자로 조달하고 있다.
조용복 회장은 “주민 및 단체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한면장학회는 1997년 수한면 주민 및 출향인의 기탁금으로 설립됐으며, 매년 장학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학업우수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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