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2일 속리산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물놀이패 한울땅의 사물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오곡밥 무료식사,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부 풀빵나눔 행사, 정월대보름의 상징인 부럼을 나누어 주어 건강한 한해 나기를 기원했다. 또한 민속놀이 마당으로 윷놀이와 더불어 보건소 의료서비스(혈압 및 혈당체크, 기본 치매 검사)와 안마서비스, 입춘방 쓰기 등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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