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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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2.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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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예산 4000억 원 시대
올해 보은군 당초예산은 3555억 원. 일반회계 3187억 원, 특별회계 368억 원이다. 보은군 본예산의 세입은 자체재원이 전체규모의 8%인 187억 원,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은 83.6%인 2820억 원이다. 앞으로 두세 차례 더 편성할 추경예산을 포함하면 보은군 한해 예산은 4000억 원을 웃돈다.

장학금 등 교육지원
보은군은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 5억9870만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5억2286만원,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2억6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초중학생 영어캠프 1억1000만원, 항공인프라 활용한 비상의 꿈 운영 720만원, 제2충북학사 건립사업 1억5790만원,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4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결초보은 아카데미 운영(8강) 1680만원, 흙사랑 성인문해 1000만원, 중고학생 성적장학금 8500만원, 학교장 추천 예체능 장학금 1500만원, 복지장학금 2000만원, 다문화학생 장학금 3000만원, 대학생 장학금 1억5000만원, 미국 핀란드 문화체험 1억7500만원, 보은행복교육지구 교육경비 5억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CCTV 구축 및 교체
보은군은 2021년까지 88개소에 CCTV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비 18억5000만원을 들여 2018년 17개소, 2019년 17개소, 2020년 18개소, 2021년 18개소의 CCTV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CTV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며 유흥지역이나 주택가 골목길 등이 우선 설치 대상지로 꼽힌다.

노인회관 및 노인보호센터 준공
보은읍 이평리에 신축 중인 노인회관과 노인주간보호센터가 곧 선을 보인다. 총사업비 41억여원이 들어가는 건축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지상 1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연면적 485㎡), 지상 2~4층은 노인회관(각층 422㎡)으로 용도가 정해졌다. 이 건물이 준공되면 그동안 사무실 기능 외에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아울러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경증 치매노인이 보호받을 수 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설비공사도 올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작업장의 규모는 360㎡(109평)으로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이 기대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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