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설 명절 종합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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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 명절 종합대책반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18.02.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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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특수를 잡기 위해 마트가 동시 세일에 들어간 가운데 대목장인 지난 11일 주민들이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 상에 올릴 물건들을 사고 있다. 한파가 이어진 탓인지, 장볼 시기가 이른 것인지 전통시장 및 마트의 이날 풍경은 대목장임에도 대체로 여느 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군은 올해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2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5%→10%로 할인율을 높였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13일 추진했다. 이날 보은군청 전 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본인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3700여만원)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는 교통, 환경, 재난, 보건, 상하수도 등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안정 관리를 위해 성수품 특별단속 및 원산지 표시와 위생 점검도 병행하고 저소득 소외 계층 266가구에게 설 명절 지원사업 및 지정기탁금 1330만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백미를 지원하며 연휴 기간 중에는 병원, 보건소 및 지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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