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수 신협이사장, 금융위원장상 수상
상태바
이남수 신협이사장, 금융위원장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2.14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남수 이사장이 12년간 일하면서 보은신협을 튼튼하게 일으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보은신협 이남수(65) 이사장이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남수 이사장이 금융계 최고의 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제45차 신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다.
 이 이사장은 1977년에 보은신협에 입사해 성실하게 일해 오다 신협이 경영의 어려움에 시달리자 2005년 10월 과감히 퇴직했다.
 이로 인해 역삼각형이던 보은신협의 인적구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경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후 이사장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된 후 3선의 역사를 이루면서 40억원에 불과하던 보은신협의 자산을 110억원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역사적 기록을 달성했다.
 신협중앙회에서는 보은신협 이남수 이사장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에 금융위원장상을 상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수 이사장은 학림초와 보은중, 보은농고(현 충북생산업고),신협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인 이영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한편, 이남수 이사장은 고향인 보은읍 학림리에 주소를 주고 거주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