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제의 파멸 주택화재 ‘예방이 최우선’
상태바
가정경제의 파멸 주택화재 ‘예방이 최우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2.14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가 9일 “주택화제는 가정경제 파멸의 원인”이라며 “주택화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소방서가 가스레인지 사용, 전열기구 취급부주의 등으로 인해 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예로 들며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제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했다.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을 조리하고 나서 가스레인지의 불꽃을 소화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전기합선,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겨울철로 들어서면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난로 등의 사용 중 발생하는 화재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요령으로는 외출 시 가스레인지 및 전열기구 전원 차단, 각 가정마다 소화기 비치, 전기, 가스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보은소방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확인 스티커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외출하기 전에 항상 가스레인지를 반드시 확인 후 외출하고,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끌 수 있도록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