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는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입산 길목 및 산불취약지 등에 산불방지인력을 집중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설 연휴기간 소각금지 홍보와 산불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 유지, 산불진화인력 출동태세 완비 및 산불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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