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김상녀)는 보은읍 소재 초등학교 졸업생 3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보은읍에 거주하는 부녀자들로 6~8명씩 7개조로 편성해 매일 저녁에 야간 순찰을 돌면서, 관내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마다 보은읍 소재 초등학교(보은삼산초, 동광초, 종곡초) 3명에게 중학교 입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순구 행정지원과장, 이병래 교육지원과장, 김상녀 방범대장, 동광초 김형식 어머니, 종곡초 최길우 학생, 보은삼산초 김예빈 학생, 류인협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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