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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추워도 경로당은 ‘따뜻’
[1365호] 2018년 02월 08일 (목) 김충남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올 겨울은 십여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로 연일 한파주의보가 문자가 날아오고 노약자가 빙판에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있는 가운데 추위는 계속되고 있다.
 그런 추위 속에서도 경로당은 따뜻하기만 하다.
내북면 동산리 경노당에는 주민들이 모여 맛있는 점심도 해먹고 윷놀이도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을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경로당에 모인 노인들은 평생을 쌓아온 정으로 하루라도 보이지 않으면 궁금한 마음에 전화를 해보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집을 찾아가 보며 가족처럼 살핀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지부장 이응수)에서 강미오 노래강사가 나와서 매주 화요일 1시~2시까지 노래와 율동과 건강 체조를 지도한다.

음정과 박자가 맞지 않아도 팔다리가 안 올라가도,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고 팔을 올려주며 “잘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엄마 같고 할머니 같은 노인들을 유치원 애기처럼 다독이고 칭찬하고 함께 웃어주는 선생님을 따라 정말 잘하는 줄 알고 으쓱이고 더 잘해보려고 애를 쓰는 모습은 유치원 어린이들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
 이렇게 경로당은 왁자지껄 즐겁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굳었던 팔다리도 좀 풀리는 것 같고 한바탕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 매주 화요일 선생님 오는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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