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파 속에 저수기가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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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파 속에 저수기가 꽁꽁
  • 보은신문
  • 승인 2018.0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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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주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한주 내내 내려진 가운데 보은도 아침 최저 기온이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훨씬 내려갔다. 하천과 저수지에는 얼음이 아주 꽁꽁 얼었다. 사진은 한파가 몰아친 지난 26일 정오 보청저수지. 한낮의 기온마저 영하 11도를 기록한 이날 보청저수지에서 보은읍 시가지를 내려다보니 푸른 하늘 아래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미세먼지로 시야를 흐렸던 전주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한파는 30일부터 서서히 누르러졌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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