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부는 지난 24일 설악추어탕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모인가운데 2017년 결산총회를 했다.
경기가 많이 어려운 중에도 많은 후원금을 받아 법인을 운영한 황호태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비쳤으며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황호태 회장은 “몸이 불편하다해서 도움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도우며 의지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후원금을 받아 잘 이끌어온 황호태 회장에게 회원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다. 또한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단독후보로 등록한 황호태 회장인 재신임을 받았다.
황호태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비쳤으며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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