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동희)가 19일 보은읍 이평리 선거관리사무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공적 관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남동희 위원장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가 대한민국에서 민주선거가 치러진 지 70주년 되는 뜻 깊은 올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보은군민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 원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13일(수) 지방선거는 지방자치 도약과 성숙한 지역선거문화 정착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선거이므로 적시에 선거정보를 제공하여 투표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모든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선거결과에 모두가 승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선거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 김홍근 사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엄격히 대응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보은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참석한 선거관리위원은 남동희 위원장과 김광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형준(보은공업사 대표), 정해자(대추골 편집위원), 황종학 (전 보은군 기획감사실장) 남광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김종희(현재자동차 보은대리점대표) 이좌용 (전 충북지방법무사회)위원이 참여해 공명선거 성공관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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