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민 (주)현대배관 대표, 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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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민 (주)현대배관 대표, 장학금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18.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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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민(72세) 현대배관(주)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안종민 대표는 경기도에서 전기용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보은장학회가 설립될 당시인 1982년 30대의 나이로 장학회와 인연을 맺은 후 36년을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안 대표는 새해가 시작되면 매년 제일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회사의 업무를 시작해왔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6대 장학회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로 주위 많은 사람의 신망이 두터운 안종민 대표는 ”김상문 이사장을 비롯한 후배 장학회 임원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면서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후배들이 항상 고맙고 감사할 따름“ 이라고 말했다.
안종민 역대 장학회 이사장은 보은장학회 36년 역사의 살아있는 선구자이자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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