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근로자, 목돈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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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근로자, 목돈마련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18.01.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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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규직 채용기업 지원

충북도는 2018년 청년의 정규직채용 및 미래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위해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34세 이하 청년이 중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2년 후 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군에서는 청년을 정규직에 채용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협업하여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부담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청약관련 업무, 사업 홍보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처음 시행하여 청년근로자 300명에 대한 정규직 채용 지원과 목돈마련을 지원했다. 올해는 11개 시군과 공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1,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서진씨엔에스(주) 지은지 과장은 “지난해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어 청년근로자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기업에게는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에게는 목돈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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