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1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동광·삼산초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임원진 6명을 초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자 경찰서장이 취임하며 중점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협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금까지 진행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무사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은지역 체감안전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최라미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동광 삼산초 어린이 등교 안전 활동에 보은경찰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늘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오히려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도움이 더욱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보은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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