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봉사회, 떡 나누기로 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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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봉사회, 떡 나누기로 활동시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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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이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를 위해 가래떡을 썰고 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회장 박효숙)이 2018년 첫 봉사활동으로 13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2층에서 회원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이웃인 아이들과 함께 “정”나누기 행사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가래떡 과 만두 등을 전해드렸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평소 사랑의 정 나누기, 농촌일손돕기, 재가봉사, 내북면 행복한집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 사랑의 연탄나누기,  지역 환경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2째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는 아빠, 엄마, 아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년 들어 첫 행사였고 추운날씨에도 부모와 자녀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봉사하러 가면 반겨주시고, 전달해 드릴 때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효숙 회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계획된 봉사활동을 차분하게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사는 행복한 분위기에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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