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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 많은 눈…적설량 11.5㎝
[1361호] 2018년 01월 11일 (목) 보은신문 webmaster@boeuni.com
   
 
     
 

보은군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보은읍 성주리 소재 기상대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11.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눈이 쌓이면서 시내권 도로 및 이면도로에는 제설이 전혀 안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언덕길은 차량이 설설 기었다. 차량 교행 시 멈췄다 다시 운행할 때 헛바퀴가 돌면서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를 반복하는 장면이 어렵지 않게 포착됐다. 눈이 제법 내려 교통사고가 잇따랐을 것이란 예상도 빗겨간 것으로 보인다. 보은경찰서 상황실 관계자는 양일간 교통사고 신고가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은공업사 관계자 또한 평일과 똑같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려 시골 사는 주민들은 급한 일이 아니면 바깥출입을 자제한다. 눈이 온다고 사고가 많을 것이란 예상은 기우이고 노면이 얼었을 때 사고 차량이 많다”고 말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 기간 구조출동이 평일보다 약간 더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소방서는 10일 새벽 2시경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회인IC 부근에서 화물차 등 6중 추돌로 부상자 2명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25톤 추레라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자 뒤 따르던 화물차량(25톤)들이 연달아 추돌해 발생했다. 사진 왼쪽의 도로(교사사거리)는 제설이 잘돼 있는 반면 우측의 보은읍 시내도로는 눈이 쌓여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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