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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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 보은신문
  • 승인 2018.0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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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소방서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등 생활 주변에서의 위험요인 증가와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붕괴, 화재 등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시행한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이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숙박업 등(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총괄팀장을 반장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통로) 확보와 기능유지 여부, 유사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피난유도 체계 수립 여부, 토사붕괴·지반침하 등 겨울철 지반 관련 점검,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에 예상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진단대상 7개 분야 약638개소) 추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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