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산외, 수해복구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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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산외, 수해복구사업 ‘착착’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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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작년 7월 내북·산외일원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예비비 편성, 추경예산 확보 및 긴급입찰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수해복구사업장에 대해 정비가 착착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재해가 발생한 하천 및 소하천 18개소에 대해 100% 정비를 완료했다. 소규모 시설은 27개소 중 17개소를 완료해 63%의 복구율을 달성했다. 금년 농번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선복구사업 대상지인 가고천, 대원천, 도원천은 실시설계 및 사전 설계심사 중에 있어 각종 인허가 및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우선 토지보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해복구사업 중 미완료된 소규모시설 10건과 개선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향후 호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공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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