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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부문화에 훈풍 불어오길
[1360호] 2018년 01월 04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yahoo.co.kr

소극적인 기부 문화로 올 겨울이 유난히도 춥게만 느껴지는 요즘,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기업이 이목을 끈다.
보은군도 아닌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PVC파이프 제조업체 ㈜태전 황태윤 대표이사는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군이 발주한 ‘보은하수관거정비사업’의 관급자재 입찰에 낙찰돼 이에 수익금 일부를 보은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기업은 이윤을 지역사회에 우선적으로 환원해야하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라며 평소 기업윤리를 강조해온 황태윤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은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태전은 전한다.
이처럼 지역에서 발생한 이익은 지역과 공유한다는 사회적 책임의 선순환 구조는 보은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동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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