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교회, 이웃에 따뜻한 사랑전달
상태바
주성교회, 이웃에 따뜻한 사랑전달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8.01.04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북면에 소재한 주성교회(목사 박종선)의 9288봉사대와 아동부 어린이들이 지난 12월 26일 사랑의 저금통을 비워 내북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들은 100여만원을 들여 라면 25상자, 귤25박스 만두 25박스를 준비해 마을의 경노당을  일일이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들의 방문과 위로를 받은 노인들은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정말 큰 위로와 힘이라며 주성교회에 대한 고마움을 이구동성으로 전했다.
금년 연말연시는 예년에 비해 시국이 어수선해 조용하고 쓸쓸한 분위기여서 마음을 더욱 춥게 할 줄 알았는데 이것이 기회가 되어 이웃끼리 서로 의지하고 믿는 힘을 느끼게 됐다.
주성교회 아동부 어린이들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9288봉사대 역시 자비를 모아 월1회씩 독거노인들에게 국을 끓여서 배달한다.
 이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날씨는 춥지만 노인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온정으로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건강하게 지나시기를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