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이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이 수상한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행됐다.
위대한 한국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부림 의원은 올 여름 보은군 북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내북, 산외면의 조속한 수해복구와 재난·재해 발생 시 철저한 준비와 매뉴얼 정비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기존 행정구역 단위에서 피해 구역 단위로 변경하여 동일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62건의 문제점을 적발하여 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시정요구 했으며 최근에는 「보은군 농어촌학교학생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복리증진에도 관심을 갖고 힘쓴 점 등이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