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삼승전담의용소방대(대장 정구열)가 22일 삼승면 관내 경로당 및 전통시장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활용하도록 하기위해 소화기 50대를 기증했다.
삼승전담의용소방대는 3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에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화재예방을 위해 삼승면 27개 마을회관(경로당)을 직접방문 해 소화기 사용법, 겨울철 화재 예방요령, 대피요령 등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기도 하고 있다.
정구열 대장은 “이번 소화기 기증은 화재에 취약한 노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위해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