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용암리 퇴비공장 창고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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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용암리 퇴비공장 창고에 화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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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 소방관들이 출동해 용암퇴비공장 화재진압에 열중하고 있다.

보은읍 용암리 퇴비공장의 창고에서 18일 밤2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용암퇴비공장 운영자 최 모씨((남,61세)는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신속한 화제진압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진압에는 선발대가 현장 도착해 다량의 검은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는  창고의 불길을 확대 저지해 진화에 주력했다.

 소방서관계자는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창고 지붕면 및 공구실 일부가 소실된 상황으로 며칠 전부터 퇴비저장 창고에서 발열이 심한 것을 인지하고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과정이었다는 퇴지공장 관계자의 진술로 보아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에 보은소방서는 총29명의 인원과 장비13대를 투입했으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 끝에 20여분만에 진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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