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16일 열린 충북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포상제) 시상식 및 포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교원대 종합연수원 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날 포상제에서 보은청소년문화의 집 소속의 정송희 학생이 충북도지사 상을, 김혜리 학생이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문은주 지도자도 한국청소년 정책 연구원장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25세 사이의 청소년이 일정기간동안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주도적 활동이다. 활동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지며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에게는 국제포상협회(IAF)인증서와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휘장이 수여되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한국형)’는 만 9세~13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저연령 대상 포상제 프로그램으로 포상청소년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로도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청소년포상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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